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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사랑의파란우산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제11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함께하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당당히 전했습니다. 또박또박 두 언어를 이어가는 목소리에는 긴장도 있었지만, 그 속에는 자긍심과 용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경연이 아니라, 아이들이 두 언어를 통해 자신과 가족,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어울림이끌림 회원으로 구성된 어울스 합창단이 부른 ‘산들 불어오는 바람에’는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노래로 전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랑의파란우산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더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의파란우산은 아동·청소년이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존중받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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