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파란우산은 지난 7월 30일(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사랑의파란우산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 120여 명과 함께 침수 농경지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현장에 투입된 봉사자들을 위한 커피차량 운영 지원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 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네트워크’ 복구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파란우산은 협약 기관으로서 현장에 함께하고, 손발로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특히 커피차량 운영은 ㈜펜테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폭염 속 복구작업에 매진하던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응원의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랑의파란우산이 민관협력의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재난 대응과 회복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의파란우산은 재난 대응,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연계 사업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에서 실천적 공익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