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
- 부평구 내 9개 기관 등 10곳 참여
사단법인 ‘사랑의파란우산’(대표 김진수)은 8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2025 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평세림병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부평구의용소방대 등 부평구 내 9개 기관과 ‘사랑의파란우산’ 등 10곳이 참여, 재난·재해의 체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기후위기, 사회적 재난 등 다양한 재난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부평구 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대민 지원, 심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랑의 파란우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재난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파란우산 김진수 대표이사는 “재난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사랑의파란우산도 재난 대응과 회복의 든든한 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