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파란우산,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사회봉사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사랑의파란우산(대표 김진수)이 22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도시락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참여, 기후생태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건선 교육장과 담당 국장, 사랑의파란우산 김진수 대표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파란우산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핵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사회봉사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도시락 지원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생태시민교육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보편적 복지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책임감과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생태시민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과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파란우산은 ㈜펜테크의 출자와 협력사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나눔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지원, 기후위기 대응 교육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